제왕절개 5일차 후기1 [제왕절개 5일차(분당제일여성병원)] 병원을 나와 조리원으로! 사은품 챙기고 아기 받고 안전히 퇴원하기 퇴원 수속 밟고(병원비 약 100만원), 신생아실에서 아기 받으며 아기 특이사항 브리핑 받기드디어 퇴원하는 날! 수술을 했다는 사실보다 아기를 만났다는 사실에 한 순간 한 순간이 새롭고 신기한 4박 5일의 병원 생활이었다. 입원한 날이 닷새 전이 아닌 한 달 전쯤으로 느껴질 정도였달까. 이날은 일단 새벽에 유축 한 번 하고, 아침 8시에 남편이랑 식사를 하고, 짐을 쌌다. 출산가방 챙기는 게 일이었는데 나름 알차게 잘 챙겨 와서 불편함 없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. 아참, 병원 있는 동안에 친구가 병원으로 택배를 보내줘서 짐이 조금 늘긴 했으나 살뜰히 이것저것 챙겨준 친구에게도 참 고마웠다. 방에 있는 전화로 연락을 받은 후에 수납하러 가야 해서 짐 다 싸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차를 병원 밑으로 가져오기로 했.. 2025. 4. 5. 이전 1 다음 반응형